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5월 중 분양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5-09 17:10:58
  • -
  • +
  • 인쇄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직주근접형’ 단지로 관심

[하비엔=조정현 기자] 서울의 집값과 전셋값의 고공행진으로 수도권 이전을 결심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올 상반기 경기 및 인천지역 분양시장에서는 ‘서울접근성’이 최대 화두로, 서울 진입이 용이한 교통망을 갖춘 ‘직주근접형’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탈서울’을 꿈꾸는 이들에게 최대 고민거리가 출퇴근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한라]

 

이달 중 한라에서 분양에 들어가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역시 교통환경이 우수해 수요자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단지 중 하나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소사역과 맞닿아 있는 이곳은 서울역과 30분 거리는 물론 서울시청과 광화문, 여의도 등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일산권과 시흥권을 직선으로 잇는 서해선도 매력이다. 이미 개통된 남쪽 노선인 소사-원시 구간은 시흥·안산 등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내년 초 개통 예정인 북쪽 노선 대곡-소사 구간은 김포공항을 거쳐 일산권역을 연결한다.

 

여기에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외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의 진입로가 가까워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36층짜리 2개 동이 들어서는 ‘부천소사역 한라비발디’는 60㎡A 38세대와 60㎡B 26세대, 78㎡ 102세대 총 166세대 규모다. 풍부한 일조량을 위해 남향 중심의 배치는 물론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 도입,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 등도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0㎡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침실 2의 경우 3.3m의 광폭침실 설계가 돋보이고, 현관에는 대형 창고형 신발장을 갖출 예정이다. 또 전용면적 78㎡는 4베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 조망이 뛰어나다. 특히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이 편리하고, 안방에 수납공간과 펜트리 공간 등을 갖춘 점도 매력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세 품귀 현상과 전셋값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실수요자의 눈길은 자연스럽게 서울 접근성과 직주근접이 좋은 경기권 신규 분양 아파트로 쏠리는 추세다”라며 “따라서 교통망이나 주거환경, 개발호재, 미래가치 등을 꼼꼼하게 살펴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