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코로나19 확진...'청룡상' 함께한 이정재는 음성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11-30 17:03:40
  • -
  • +
  • 인쇄
-정우성, 29일 늦은 오후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 돌입
-이정재, PCR 검사 후 음성 판정 받고 미국 '고담 어워즈' 일정 소화중

[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29일 늦은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은 곧 바로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르고 있다.

 

▲26일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한 이정재, 정우성

 

정우성의 확진 소식에 이정재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앞서 지난 26일 정우성은 이정재와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나란히 참석,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두 사람은 마스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이 자리에는 다수의 영화 감독, 배우, 관계자등이 참석했기에 비상이 걸렸다. 정우성의 확진 판정 소식에 여러 관계자들이 PCR 검사를 받은 상태다.

 

다행이 이정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2021 고담어워즈' 참석차 27일 뉴욕에 방문, 현재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 리사가 최근 해외 일정을 마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정우성에 이어 고경표 역시 돌파감염 소식을 전했다. 고경표의 확진으로 인해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촬영은 중단된 상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