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교통공사, 재정난 호소 이벤트 진행

문기환 / 기사승인 : 2021-04-01 1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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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역내서 굿즈 판매 통해 국비보전 필요성 홍보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과 직원들이 공사 캐릭터 '또타' 인형과 에코백을 판매하고 있다.
[하비엔=문기환 기자]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과 직원들이 1일 오후 광화문역 이벤트 행사장에서 '지하철 재정난·무임수송 국비보전 호소 이벤트'를 열었다.
▲  '지하철 재정난·무임수송 국비보전 호소 이벤트'

이날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재정난 및 지하철 무임수송 국비보전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벤트로,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및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 상품 '또타' 굿즈를 판매하고 입장을 발표하는 시간도 잔행했다.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과 직원들이 공사 캐릭터 '또타' 인형과 에코백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게자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등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2020년 자금부족 규모는 약 987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도까지 기업어음(일시차입금)을 발행해 자금을 보충하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방공기업은 경영진단 후 사업규모 축소・법인청산 등의 조치가 가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타' 굿즈
▲ 지하철 재정난·무임수송 국비보전 호소 이벤트'

 

▲ 지하철 재정난·무임수송 국비보전 호소 이벤트

 

▲ 지하철 재정난·무임수송 국비보전 호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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