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새콤달콤 맛→ 마라 맛까지...6월 첫째주 신작 라인업

  • 노이슬 기자 / 2021-06-04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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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넷플릭스 측이 6월 첫째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주간 넷플릭스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신작 라인업에는 <새콤달콤>,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킬 유어 달링>, <비거 스플래쉬>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안겼다.

 

<새콤달콤>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해온 이계벽 감독이 모두가 공감할 로맨스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과 다은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대기업 파견직 발령과 3교대 간호사 근무 등 녹록지 않은 현실 안에서 사랑의 끝을 향해가는 남녀, 그리고 이들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보영을 통해 영원할 것 같은 환상이 지난 뒤 권태와 상처가 가득한 현실 연애의 민낯을 보여준다. 또한 <새콤달콤>은 현실을 살아내느라 연애가 쉽지 않은 이 시대 청춘들을 비추는 거울이자 또한 자신의 입장에서만 연애를 바라보는 연애의 습성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장혁, 다은, 보영 모두 자신만의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착각하고, 오해하고, 해석한다. 

 

이계벽 감독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없는 여러 장치들이 있는 묘하고 놀라운 작품"이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장기용과 드라마 '반의반', '여우각시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채수빈, 드라마 '플레이어', '서치', 영화 <애비규환>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정수정이 출연해 새콤달콤한 케미를 선보인다.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은 대붕괴 이후 태어나 숲에서 살아온 사슴 소년 거스가 우연히 떠돌이 제퍼드를 만난 뒤 위험천만한 세상으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대붕괴 이후 하이브리드라 불리는 반인반수의 아기들이 태어난다. 새로운 종이 탄생하자 인간들은 두려움에 떨며 하이브리드를 사냥하기 시작하고, 반은 인간, 반은 사슴으로 태어나 외딴 숲에서 보호받으며 살아가던 거스도 갑자기 나타난 인간의 공격을 받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제퍼드가 거스를 구한다. 더는 숲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깨달은 거스는 하이브리드를 보호하고 있는 콜로라도로 향하기로 하고 제퍼드는 얼떨결에 그의 보호자가 되어 동행하게 된다. 

제프 러미어의 DC 코믹북 시리즈를 원작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수잔 다우니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종말 이후 등장한 새로운 종의 탄생은 인류의 축복일까, 재앙일까. 어느 것 하나 확신할 수 없지만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 찬 사슴 소년 거스와 특별한 모험을 떠나보자!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의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을 그린 작품이다. 

 

미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한 트럼프와 설전을 벌이던 폭스뉴스 간판 앵커 메긴은 그 후 성희롱 발언이 담긴 트럼프의 지속적인 트위터 공격을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 그녀의 동료 앵커 그레천은 ‘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는 폭스뉴스 회장을 성희롱으로 고발하고, 메긴은 물론 뉴페이스 케일라는 충격에 휩싸인다. 

 

2016년 폭스뉴스 회장 로저 에일스의 성 추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미디어 산업에 만연한 성차별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만남도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대 권력을 날려버릴 통쾌한 폭탄선언이 불러올 파장을 함께 지켜보자!


<킬 유어 달링>


<킬 유어 달링>은 1944년 비트 세대라 불린 청춘 작가들과 그 중심에 있던 치명적 뮤즈 루시엔, 그리고 그들의 삶을 뒤바꾼 충격적 사건과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인을 꿈꾸던 앨런 긴즈버그는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고 그곳에서 자유롭고 매혹적인 뮤즈 루시엔 카를 만난다. 앨런은 루시엔 카를 통해 문학 혁명을 꿈꾸는 젊은 문학가들과 어울리며 교수들의 꽉 막힌 고정관념에 맞서 ‘뉴 비전’이라는 이름의 문학 운동을 선언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시엔 카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앨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글을 써 내려 가기 시작한다. 의문의 밤,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 <우먼 인 블랙>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비트 제너레이션’의 대표 시인 앨런 긴즈버그로, <라이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데인 드한이 문학가들의 뮤즈 루시엔 카로 열연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감각적인 연출로 제29회 선댄스영화제,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무려 20곳이 넘는 영화제에 초청되며 관심을 모았다.

<비거 스플래쉬>


<비거 스플래쉬>는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이 남편 폴과 떠난 이탈리아 휴가에서 옛 연인이자 프로듀서인 해리와 그의 딸 페넬로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네 남녀의 도발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휴가를 맞아 이탈리아의 작은 섬을 찾은 마리안과 폴, 평화로운 휴가를 보내던 두 사람의 앞에 마리안의 옛 연인이자 친구인 해리가 자신의 딸을 데리고 나타난다. 남은 휴가를 함께 보내자는 마리안의 제안으로 네 사람의 휴가가 시작되고 그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사랑과 질투, 욕망으로 얼룩진 네 남녀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불러올까. 

<아이 엠 러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함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사랑 3부작으로 꼽히는 <비거 스플래쉬>는 아름다운 풍광, 감각적이고 세련된 OST,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설국열차>, <아이 엠 러브>의 틸다 스윈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의 랄프 파인즈, <대니쉬걸>의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다코타 존슨이 네 남녀의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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