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K-C- J그룹, 한 팀 돼 진행하는 첫 번째 '커넥트 미션'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20 16: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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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 3회 선공개 영상 100만뷰 돌파
K그룹 유다연 참가자 "팀워크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발언

[하비엔=노이슬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 대망의 첫 번째 ‘커넥트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3회 방송을 예고하는 영상이 전격 공개돼,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플래닛 탐색전 결과 마스터들의 평가로 1위 J그룹 에자키 히카루를 비롯해 플래닛 TOP9이 발표된 후, 첫 번째 미션을 위해 K, C, J 그룹에서 한 명씩 총 세 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셀(CELL)이 완성됐다. 

 

▲Mnet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 3회 선공개 영상 캡처/Mnet

 

이들은 미션을 받은 이후 3개의 셀이 모여 총 9명으로 하나의 팀을 구성했고, 이들 중 두 팀이 같은 케이팝 걸그룹의 대표 곡으로 팀 대결을 펼친다. 팀 대결에서 승리하면 글로벌 투표 마감 전 24시간 동안의 투표수가 2배로 집계되고, 세 팀이 대결을 펼치는 보이그룹 곡 미션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3배로 계산되어 집계되는 엄청난 베네핏을 얻게 된다.

이에 지난 2회 방송에서도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곡 선정부터 상대 팀 탐색까지 참가자들의 눈치 싸움이 펼쳐져 긴장감을 안긴 바 있다.

3회 예고 영상에는 참가자들의 지난 연습 과정부터 실제 본 경연 무대까지, 첫 번째 미션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또한 무대를 보고 난 후 이를 평가하는 마스터들은 날 선 멘트들과 냉철한 평가를 내리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더한다. 이번 ‘커넥트 미션’은 K, C, J그룹이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미션으로 이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어떻게 미션을 수행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러나 예고 말미에 K그룹 유다연 참가자가 “팀워크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이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다른 참가자들의 모습이 잡혀 과연 K, C, J그룹 소녀들은 무사히 협업하며 미션을 마쳤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앞서 공개된 3회 예고에 이어 어제(19일) 선공개 영상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걸스플래닛999’를 향한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듯, 어제 오후 공개된 영상은 밤 사이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당 영상에는 트와이스의 ‘YES or YES’에 맞춰 무대를 펼치게 된 두 팀의 무대 맛보기가 공개됐다. 자신감 넘치게 자신들을 소개한 1팀에 이어 밝은 에너지를 담은 화음으로 자신들을 소개한 2팀은 무대 시작 전에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 K그룹 허지원의 리드로 패기 넘치게 포문을 연 1팀의 무대와, K그룹 김도아의 표정연기와 팀 구호를 외치며 무대를 시작한 2팀의 공연까지, 과연 두 팀의 퍼포먼스는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방송에서 풀 버전 무대와 이들의 연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처음으로 각기 다른 문화권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팀이 첫 번째 미션을 받아 들고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인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떤 참가자가 숨겨진 재능과 매력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어떤 팀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아 커넥트 미션의 승자가 될 것인지 20일(금) 방송하는 걸스플래닛999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걸스플래닛999’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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