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드림걸즈' 메인 포스터 공개...레드 컬러로 시선압도 '강렬'

  • 노이슬 기자 / 2021-07-27 16:55:33

[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드림걸즈>가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오는 8월, 14년 만의 재개봉을 알린 가운데 기대감을 한층 높여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붉은 조명 아래 반짝이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노래 부르는 ‘더 드림즈’ 멤버들의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그녀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릴 듯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컴백’이라는 카피의 완벽한 매치는 돌아온 꿈의 무대를 예고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쇼비즈니스계를 다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파워풀한 명곡 메들리로 129분을 꽉 채운 <드림걸즈>는 6개의 토니상을 받은 원작 뮤지컬의 아성을 뛰어넘어 전 세계 영화상 총 92개 부문 노미네이트, 67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오직 영화만을 위해 새로 작곡된 곡이자 비욘세가 열창해 화제가 된 ‘리슨(Listen)’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 ‘드림걸즈’ 넘버로 역편입되는 독특한 사례를 남겼다.
 

<드림걸즈>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6~70년대 미국 엔터테이닝 무대와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보는 재미에 있다. <게이샤의 추억>과 <시카고>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2번이나 수상한 존 마이어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아 당시 스타들이 오른 최고의 극장과 레인보우 레코드사가 탄생한 캐딜락 대리점을 완벽히 재현함으로써 <드림걸즈>의 세계관을 현실로 불러왔다. 또한 실제로 60년대 팝가수로 활동했던 셰런 데이비스가 의상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자신이 입었던 의상을 포함한 120여 벌의 의상과 20여 종류가 넘는 가발을 통해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 아니카 노니 로즈를 60년대를 풍미한 걸그룹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처럼 풍성한 볼거리와 황홀한 음악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림걸즈>는 영화 팬과 음악 팬 모두를 만족시키며 첫 개봉 이래 지금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받았다. 그 명성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8월을 많은 관객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담긴 레전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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