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웹툰 작가 닥터베르와 협업해 ‘고잉 온 웹툰’ 시리즈를 공개한다.
18일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부터 암 경험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이들의 사회복귀 지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웹툰을 활용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라며 “이번 웹툰은 직접 암 경험을 한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본명 이대양)와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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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올림푸스한국] |
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웹툰 작가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했다. 특히 이번 ‘고잉 온 웹툰’을 통해 닥터베르 작가 본인의 암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웹툰은 림프종 진단을 받은 닥터베르 작가가 자책을 멈추고 암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에 맞게 풀어냈다. 아울러 암 완치 후 다시 사회에 복귀하는 암 경험자에게 따뜻한 시선과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고잉 온 웹툰’ 시리즈는 총 15편으로 제작돼 1주 간격으로 새로운 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첫 편은 18일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과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닥터베르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됐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고잉 온 웹툰의 새로운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1일까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링크) 구독 또는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링크)을 팔로우 한 후 웹툰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빈 칸 낱말 채우기 퀴즈 정답과 기대평 댓글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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