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케어스코리아, 5070세대 전용 커뮤니티 앱 ‘시놀’ 론칭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10-20 1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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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박정수 기자] 후케어스코리아는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앱 ‘시놀(Sinor)’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액티브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여가 및 사회활동에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적 장년’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특히 과거와 달리 은퇴 후 일상을 즐기기 위한 자기계발과 교류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후케어스코리아에서 선보인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앱 ‘시놀(Sinor)’ 화면. [사진=후케어스코리아]

후케어스코리아에서 이번에 선보인 ‘시놀’은 5070세대들을 위한 데이팅·액티비티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시니어가 문화생활을 즐길 때 함께 할 단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비슷한 관심사와 연령대를 분석해 매칭시켜 준다. 

 

이 가운데 ‘단짝찾기’ 서비스는 위치 기반 매칭인 만큼 빠른 관계 형성이 가능하고, 희망 연령을 선택할 수 있게 해 매칭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AI주선자의 관심사 분석과 직관적인 화면 구성은 사용자들이 매끄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 악성 유저 및 피싱, 허위정보 등에 대해 ‘24시간 AI 모니터링’을 진행, 본인 검증과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상대방과 안심하고 대화할 수 있다. 

 

김민지 후케어스코리아 대표는 “해당 연령층 전용 시니어 데이팅앱은 시놀이 국내 최초다”라며 후케어스코리아는 최근 시니어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인정을 받았고, 시놀 서비스를 토대로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개발하는 소셜 웰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케어스코리아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웰니스 서비스를 연계하고, 건강과 교육 등 액티비티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 서비스와 커머스 기능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5070세대를 위한 그 시절 추억 인지 게임을 현재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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