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돌' 킹덤, K팝 왕국 찾은 7인의 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08 16: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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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0시 공식 SNS에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킹덤은 단체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개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세 편의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데뷔 앨범에서 보여준 방대한 세계관과 완벽한 콘셉트는 이번 신보에 대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을 가진 팀명은 킹덤만의 방대한 세계관과 맞물려 '판타지 K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중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의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는 멤버 아서에 관한 내용으로 칠 왕국 중 비의 왕국을 다뤘다. 총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될 '히스토리 오브 킹덤' 중 두 번째 편은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 높아져만 간다.

특히 킹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뮤직비디오로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음악 방송에서도 데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검무 퍼포먼스로 좌중을 사로 잡았다.

또한 킹덤은 데뷔와 동시에 미국, 영국 등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했으며, 데뷔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등 '4세대 아이돌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한편 킹덤은 오는 7월 1일 새로운 왕국의 왕과 함께 돌아온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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