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천호동 '힐데스하임' 건설현장에서 60대 노동자 사망 사고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9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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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ci
[하비엔=홍세기 기자] 아파트 브랜드 ‘힐데스하임’으로 잘 알려진 원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리프트에 끼어 사망했다.


19일 서울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중국 국적 노동자 A씨가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던 중 지하 2층 천장과 리프트 사이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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