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1년 4개월만 컴백, 내가 가장 잘하는 것 고민했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07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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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김재환의 변화된 부분을 전했다.

 

7일 오후 4시,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Change)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환은 1년 4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앨범 제목 '체인지'처럼 변화된 부분을 묻자 그는 "그동안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았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과 무대에서 자연스러워보이는 모습은 무엇일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가 아른거렸다. 그리고 곡을 쓰는 부분과 노래를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나무를 보기 보다는 숲을 본다는 느낌이 다가왔다. 무엇보다도 김재환의 색깔, 감성이 더 깊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재환은 "이번 곡에 많이 몰입을 하고 싶어서 여러 의상부터 머리 등 요청을 많이 했다"며 "제가 잘 할 수 있는 감성과 목소리에 중점을 뒀다. 기타를 치면서 파워풀하게 앨범으로써, 타이틀로써 보여드리는게 가장 중점을 뒀다"고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김재환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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