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세계 물의 날’ 기념 무세미(無洗米) 증정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2 1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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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무세미(無洗米) 증정 SNS이벤트 진행
한솥, 무세미 사용으로 연간 3만톤 이상 물 절약

[하비엔=윤대헌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세계 물의 날’(22일)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무세미(無洗米)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솥의 무세미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강(쌀겨)끼리의 마찰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을 적용해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쌀이다. 실제로 한솥은 3800톤의 무세미를 사용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무세미(無洗米)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솥]

 

무세미는 특히 물 절약 뿐만 아니라 쌀의 가장 맛있는 아호분층을 보호해 윤기있고 차진 밥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솥은 신동진 단일품종 무세미를 사용해 수분과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등에서 우수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솥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 이밴트는 일상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으로 총 7명에게 한솥의 무세미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한솥 무세미 선물세트는 신동진 단일미 무세미와 한솥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무세미를 사용하는 등 물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좀더 많은 분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199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ESG 경영을 통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됐다.

 

또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과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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