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X안희연, 부산국제영화제 온택트 '안녕' 프로젝트 영상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08 16:18:26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배우 방민아와 안희연이 함께한 다섯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2021년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분에 공식 초청된 <최선의 삶>과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어른들은 몰라요>을 통해 배우 방민아와 안희연은 지난 해 부산을 찾았으나 코로나19로 만남을 갖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를 통해 만남을 성사시킨 두 배우는 서로를 향한 반가움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아이돌 출신 배우로써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 속 관전 포인트를 전해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 함께한 감독님과의 호흡과 현장 비하인드스토리를 함께 전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배우 방민아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최선의 삶>으로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선보인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정반대인 강렬한 연기 변신 예고했다. <최선의 삶>은 오는 2021년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안희연은 오는 4월 15일 개봉을 앞둔 가출 청소년들의 어두운 현실을 그린 이한 감독의 두 번째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주인공 주영 역을 맡은 그는 무대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이 시절을 함께 견디고 있는 영화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공간의 한계를 넘고 모두에게 처음인 지금의 상황들에 대한 생각과 일상을 나눈다. 다섯 번째 영상으로 마무리한 부산국제영화제 #안녕_프로젝트는 제네시스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이후에도 뜻깊은 프로젝트를 이어갈 전망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안녕_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주인공 배우 방민아와 안희연의 '어른들은 모르는 최선의 삶'영상은 네이버 영화 주제판을 운영하는 씨네플레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및 씨네플레이 공식 SNS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