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크래프톤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최상위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스프링’(이하 ‘PMPS 2022 스프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MPS 2022 스프링’은 모바일의 국내 프로팀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토너먼트 리그로, 오는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된다. 총 2개의 시즌과 1개의 파이널로 구성됐고, 약 1억5000만원의 상금과 향후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출전권이 걸려 있다.
 |
|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스프링’을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톤] |
우선 ‘PMPS 2022 스프링’의 첫 대회인 ‘PMPS 2022 시즌1’은 15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 진행하고, 하루 5매치씩 총 30매치가 치러진다. 시즌1의 총상금은 2500만원으로 30개의 매치에서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한다.
시즌1은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펍지 모바일 한국 대표팀 선발과 직결돼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펍지 모바일 한국 대표팀은 ‘PMPS 2022 시즌1’ 2주차까지 상위 4팀 주전 선수들과 PMPS·일본 리그 PMJL에 참가하는 한국선수 가운데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들 가운데 선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선발한 30명의 후보군 가운데 경기력 등이 가장 뛰어난 최종 5명(주전 4명, 후보 1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다.
한편 시즌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지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네이버 스포츠·틱톡·아프리카TV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