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엘리프 애월’, 일반공급 청약 신청 자격·절차 공고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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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제주 애월읍에 조성되는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제주 엘리프(ELIF) 애월’은 최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엘리프(ELIF) 애월’은 총 166세대 규모(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로, 아파트 전용면적은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41~62㎡다.

 

오는 12월5일 시작되는 1순위 청약 가입 자격은 입주자 저축 가입 기간이 6개월 경과한 경우와 지역 또는 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 납입한 경우 등이다. 또 오는 12월6일 시행하는 2순위 청약은 입주자 저축에 가입했지만, 1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모두 신청할 수 있다. 

 

▲ ‘제주 엘리프(ELIF) 애월’ 조감도.

 

제출 서류는 신분증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전체),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40%) 및 추첨제(60%)가 적용되고,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또 전용면적 85㎡ 초과 유형은 100% 추첨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동·호수 확인은 공동인증서, 네이버인증서, KB모바일인증서 등으로 로그인 후 조회하면 된다. 또 인터넷·휴대폰 문자 당첨자 발표 서비스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이후에는 내년 1월2~6일 계약 절차가 이뤄지고, 최종 중도금은 오는 2024년 12월14일까지 지불하면 된다. 계약 체결 시 신분증과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계약금 입금증, 자격 검증 서류 등을 구비해야 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제주 엘리프(ELIF) 애월’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단지 설계가 적용됐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올레길 15코스가 조성돼 있고, 북쪽으로 오션뷰와 남쪽으로 오름뷰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인프라의 경우 일주서로 이용 시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자동차로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애월카페거리와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애월보건소와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이외 애월근린공원과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엘리프(ELIF) 애월’ 분양 관계자는 “‘제주 엘리프(ELIF) 애월’은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를 두루 갖추고 있다”라며 “제주시 노형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통해 엘리프 애월의 차별화된 메리트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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