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OSB,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한 애니 '끝날의 밤'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19 16: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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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Original Story) 기반 애니메이션 <끝날의 밤(The Doom’s Night)>이 공개됐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 공개된 <끝날의 밤>은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The Star Seekers)’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오리지널 스토리는 아티스트의 음악적 메시지와 맞닿아 있지만, 아티스트와는 독립된 별개의 스토리 콘텐츠다.
 

 

애니메이션 <끝날의 밤>은 다섯 소년이 자신들에게 마법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과 함께 자신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상동물에 맞서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끝날의 밤>은 소년마다 각기 다른 마법 능력을 나타내는 상징적 이미지와 시간을 넘나드는 판타지적 스토리라인이 동화풍의 그림체,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서정적인 영상미로 구현됐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신명수 작곡가와 영화 ‘기생충’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끝날의 밤>의 기반이 된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은 미래로부터 자기 자신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별의 노래’를 찾아 헤매는 특별한 다섯 소년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이다.

<끝날의 밤>은 하이브 내의 사업 본부 ‘하이브 OSB(Original Story Business)’가 오리지널 스토리부터 이번 애니메이션의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한 작품으로,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토리와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하이브 OSB는 ‘별을 쫓는 소년들’을 그림책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팝업북도 선보인다. 하이브 OSB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출판을 담당하는 팝업북 <마법의 숲 이야기(The Tale of the Magic Island)>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출판되며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1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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