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망' 신현승, 순수청년 매력+훈훈 비주얼로 글로벌 女心 잡은 루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25 1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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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웹드라마계 ‘라이징 스타’ 신현승이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극본 서은정 백지현, 연출 권익준 김정식, 이하 지구망)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에게 제대로 인상을 각인시켰다.


신현승은 지난 18일 공개된 <지구망>에서 미국국적의 자유전공 1학년생이자 신비로운 정체를 지닌 ‘제이미’ 역할로 등장해 풋풋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신현승이 연기한 ‘제이미’는 작품 속에서 훈훈한 비율과 상큼한 비주얼로 모두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 가 하면, 국제기숙사의 인기남으로 단숨에 등극한 캐릭터. 신현승은 부드럽고 잘생긴 외모와 달리 어딘가 2% 부족한 행동을 보이지만, 매 순간 진심을 보이는 행동에 귀여움를 유발하며 극의 매력의 더했다.

한동안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신예 탄생이 가뭄이었던 브라운관에 오랜 만에 새로운 루키 탄생을 알린 만큼, <지구망> 정식 공개 후 주 시청자인 2030세대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어 해외에서도 신현승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또한 신현승은 22일 방송된 네이버 나우 <빅톤의 이불킥>에도 출연했다. 라이브 임에도 차분함 속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홍보요정’으로 활약,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신현승은 올 상반기 공개된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데뷔했다. 극중 교내 평범하고 존재감 제로이지만, 순수하면서 맑은 ‘이승민’ 캐릭터로 MZ세대 시청자에 일찍이 인지도를 높였다. 여기에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 및 실력파 가수 명가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합류 소식은 물론, 곧바로 <지구망> 주연까지 맡으며 ‘차세대 기대주’ 탄생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이어갈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신현승이 출연한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인기리에 순항 중이다.

사진=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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