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린, S/S 시즌 광고 캠페인 '이터널앤컴피' 화보 공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3-15 1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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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 클래식한 여성 디자인·이터널 라인 확대
영라인, 대중적이면서도 돋보이는 컬러감 눈길

[하비엔=문기환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2022 S/S 캠페인 ‘이터널앤컴피’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부터 칼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터널 라인은 이터널이란 단어의 ‘영원한, 영구한, 불멸’의 뜻을 담아 본래 아이덴티티인 ‘타임리스백’의 느낌을 좀더 대중화시킨 파인 컬렉션 라인이다.

 

▲ 페이브백.


캠페인 화보 또한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누어 칼린의 다양성과 스타일을 선보인다.

 

우선 이터널 라인에서는 오일 광택감의 가죽을 사용해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페이브(PAVE)’ ‘엔느(ENNE)’는 기존 칼린 베스트셀링 제품을 리뉴얼해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칼린의 시그니처 락장식의 디테일과 크로스 숄더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이 가능한 ‘클로드’, 갓 구워진 빵처럼 귀여운 실루엣이 포인트인 ‘베이크’ 등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완성했다.
 

무채색의 시크함이 돋보이는 이터널 라인과는 또 다른 느낌의 YOUNG-LINE(영라인)은 가방의 소재와 컬러감 등 좀더 친근하고 다양한 데일리룩에 쉽게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밝고 에너지 넘치는, 때로는 대담한 요즘 세대들의 애티튜드를 드러낸 무드를 더해 눈길을 끈다.

 

▲ 소프트백(좌)과 나일론 미닛백.

 

칼린은 또 이번 시즌에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소프트’백의 다양한 신규 컬러 선보였다. 가벼운 무게감과 유니크한 디자인, 가성비를 겸한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3000개를 돌파해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또 ‘드로우’ ‘미닛’은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소재와 신규 컬러를 출시해 지속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칼린의 2022 S/S 캠페인은 브랜드 공식 SNS와 온라인 스토어, 칼린 홍대 직영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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