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독 품은 송중기, 곽동연과 손잡았다...無자비 공격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24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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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빈센조’ 다크 히어로들의 진하고 독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24일, 빌런들을 뿌리까지 뽑아내기 위해 출격한 다크 히어로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마피아도 씹어 삼킬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금가패밀리부터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장한서(곽동연 분)까지, 이들의 비범한 공조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빈센조를 제거하기 위한 빌런들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빈센조가 쉽게 무너지지 않자, 장준우(옥택연 분)와 최명희(김여진 분)는 그의 약점을 찾아 나섰다. 결국 두 사람의 계략에 빈센조의 친모 오경자(윤복인 분)가 살해당했고,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한 빈센조는 흑화했다. 어머니를 해친 자를 살벌하게 응징하고, 살해를 사주한 빌런들을 찾아 나선 빈센조. 차가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는 그의 모습은 심박수를 높였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긴 ‘빈센조’는 큰 변곡점을 지났다. 싸늘하게 돌변한 빈센조가 빌런들을 어떻게 응징할지, 그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빈센조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복수전을 예고한다. 먼저 아이스하키 링크에 선 빈센조와 장한서의 뜨거운 눈빛 교환이 흥미를 유발한다. 빌런과의 전쟁에서 변수로 떠오른 장한서. 두 사람의 은밀한 만남이 일으킬 폭풍에 이목이 쏠린다. 

 

이어진 사진 속 남다른 포스의 금가패밀리도 포착됐다. 올블랙 슈트를 장착하고 어딘가로 진격하는 이들의 아우라가 기대감을 더한다.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 금가패밀리가 어떤 플레이로 빌런들을 깨부술지 마피아도 울고 갈 이들의 지독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마피아 빈센조의 자비 없는 공격이 펼쳐진다. 진짜 ‘패밀리’로 거듭난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은 빈센조와 홍차영의 작전에 힘을 더할 전망. 독하게 싸우는 법을 터득한 ‘금가패밀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자신들의 목을 조여오는 빈센조의 달라진 태도에 장준우, 최명희도 악의 게이지를 한껏 끌어 올린다. 여기에 빈센조와 한배를 탄 장한서의 예측 불가한 움직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7회는 오늘(24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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