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닐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에 선물 전달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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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농심]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좀더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백혈병소아함 환아를 위한 선물세트 외에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340개)를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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