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평범함 거부+스크린 압도한 피날레 패션 스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01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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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연일 기록하며 CGV 골든 에그 지수 및 예매율까지 역주행 상승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에서 실관람객의 극찬 세례를 받은 영화 속 다채로운 패션을 엿볼 수 있는 ‘크루엘라 패션 피날레’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의상 디자이너로서 아카데미 2회 수상 및 8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제니 비번’이 오직 ‘크루엘라’ 역의 엠마 스톤 만을 위해 준비한 47벌의 스페셜한 의상이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프로젝트임을 밝히며, 가장 최고의 의상들을 선보였다고 자부한 만큼 “지상 최대의 패션쇼”, “패션에 취하는 영화”라는 언론과 실관람객의 극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크루엘라 패션 피날레’ 스틸에는 극중 런던 패션계를 뒤흔든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의 다채로운 의상들이 담겨 있다. 평범함을 거부한 파격적인 의상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는 황홀한 패션까지 다양한 의상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크루엘라’가 가진 패션 디자이너로서 천재성을 맘껏 발휘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장면은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안긴다. 여기에 ‘남작 부인’의 강력한 라이벌로 그의 파티와 쇼에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인상 깊게 각인된다. 

 

이 밖에 ‘에스텔라’ 만의 펑키한 룩, ‘남작 부인’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의상 등 각 캐릭터별 다양한 패션부터 의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첫 날 7시간 만에 4만 이상의 관객수를 동원, 지난 개봉 첫 주엔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주춤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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