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세계 최초 ‘퍼피 시네마’ 론칭

영화관람 시 반려인은 헤드셋 착용
미용·스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노유정 기자 / 2022-04-18 18:04:21

[하비엔=노유정 기자] 메가박스는 반려견 컬처브랜드 스타트업 어나더베이비와 함께 세계 최초로 반려견 영화관 ‘퍼피 시네마’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퍼피 시네마는 반려견으로 인해 제약받았던 영화관람과 문화생활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영화관람과 미용·스파·플레이그라운드·탁견(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 메가박스가 어나더베이비와 함께 세계 최초 반려견 영화관 ‘퍼피 시네마’를 오픈한다. [사진=어나더베이비]

 

메가박스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처럼 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반려견 헬스케어·푸드·보험 등 반려견 특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나더베이비’와 협업해 퍼피 시네마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통점에서 첫 선을 보인 퍼피 시네마는 별도의 이용료를 내거나 구독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면 영화관 이외 플레이그라운드·미용·스파·카페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퍼피 시네마를 포함한 어나더베이비에는 반려견의 짖음·물림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 핸들러가 항시 대기하고, 반려견 동반 입장 시 반드시 1일 보장 미니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또 영화감상 시 소음에 민감한 반려견을 위해 반려인은 헤드셋을 착용해 관람한다.

 

한편 영화관 좌석은 소파 형식과 일반 좌석형 2가지 타입으로, 한 좌석당 반려인 두 명에 반려견 한 마리 또는 반려인 한 명에 반려견 두 마리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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