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요스타, ‘명일방주’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외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1-18 16: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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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새해 들어서도 게임·e스포츠 업계는 업데이트와 출시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선 요스타(YOSTAR)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도솔레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스테이지와 이벤트를 비롯해 한정 헤드헌팅, 신규 테마 가구 등이 추가된다. 

 

▲ ‘명일방주’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진=요스타]


메인 스테이지 1~10을 클리어한 이용자들은 내달 11일까지 ‘도솔레스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고,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단계별 임무를 달성한 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용문에서 로도스 아일랜드로 이직한 인기 캐릭터 첸의 스나이퍼 버전인 6성 ‘첸 더 홀룽데이’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독특한 촉수를 사용하는 6성 스페셜리스트 ‘미즈키’, 5성 가드로 광역 공격이 특징인 ‘라 플루마’, 스킬 시전시 공격력이 점차 오르는 ‘테킬라’가 신규 캐릭터로 합류한다. 

 

이 가운데 ‘첸 더 홀룽데이’와 ‘미즈키’ ‘라 플루마’는 오는 28일까지 한정 헤드헌팅 ‘홀리데이 스타’에서 높은 확률로 수집이 가능하다. 

 

이외 ‘도솔레스 프라이빗 스파 룸’이 신규 테마 가구에 입고됐고, 2주년 기념 3종 패키지와 비치웨어 콘셉트의 코랄 코스트에서 머드락, 레드, 시데로카, 제이의 신규 컬렉션을 판매한다.

 

▲ 2D 액션게임 ‘블레이드 어썰트’.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팀써니트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콘셉트의 2D 액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화려한 픽셀 아트와 전투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 및 조작감이 특징이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7개의 챕터와 7종의 보스를 만날 수 있다. ‘킬’ ‘제니’ ‘달시’ 3명의 캐릭터와 함께 전기톱, 도끼, 사슬 낫 등 5개의 고유 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캐릭터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94종의 ‘기어’와 전류, 점화, 냉기 등 92종의 ‘코어’ 시스템도 경험 가능하다.

 

▲ 'DK모바일'이 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탑재돼 'P2E' 게임으로 거듭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중견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DK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DK모바일’을 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 탑재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DK모바일’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도입, C2X 생태계에 포함시켰다. 또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컴투스의 게임 개발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트런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게임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DK모바일’의 장점을 더 높이고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요소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해외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P2E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한 컴투스그룹은 올해 1분기부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게임빌 프로야구 ‘거상M 징비록’ 등 10종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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