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KT스튜디오지니는 KT 그룹사 지니뮤직·밀리의 서재·스토리위즈와 함께 내달 2일부터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IP 발굴과 역량 있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억6000만원 규모로, 오는 5월2일~6월24일 사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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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 포스터. [사진=KT스튜디오지니] |
참여작은 한 회당 러닝타임 45분 이상, 총 6부작 이상에 해당하는 시리즈 극본으로, 장르와 소재의 제한이 없다. 심사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0월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총 3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필수 제출 서류는 기획안(A4 20장 이내)과 극본 4회분(1회당 A4 25~35장)이고, 필모그래피는 지정 양식에 맞춰 지원자 선택사항으로 최종심 단계에서 참고자료로만 활용된다. 수상작은 KT스튜디오지니의 기획·개발을 거쳐 시리즈 제작이 결정되는 경우 KT 채널을 통해 공개될 수 있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공모전이라는 기회를 통해 첫 걸음을 뗀 IP가 TV 또는 OTT 시리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지니뮤직·밀리의 서재·스토리위즈 등 KT 그룹사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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