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보안관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확대 '안전 강화'

이동상행위, 구걸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불안 요인을 단속
  • 문기환 / 2021-05-04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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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통공사_도시철도 보안관 마스크 착용 캠페인

 

[하비엔=문기환 기자] 최근 도시철도 내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차내 이동상인, 구걸자 등 질서 저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보안관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부산 도시철도의 질서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보안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보안관이 평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15시까지 전동차와 역사를 순찰하며 이동상행위, 구걸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불안 요인을 단속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왔다.


공사는 저녁 시간대 보안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별도의 팀을 편성하여 밤 10시까지 2인 1조로 전동차와 역사를 순찰하게 된다.

보안관 근무 시간이 확대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열차 내 마스크 미착용자 단속은 물론 각종 질서 저해요인을 조치할 수 있게 되어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내 안전의 최전방을 사수하는 보안관들의 노고가 있어, 도시철도 이용이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도시철도 보안관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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