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비앤티, SCAR 프로젝트 ‘에어리언 NFT’ 발행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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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외계인간 우주전쟁’ 등 시나리오 기반 NFT 발행

[하비엔=윤대헌 기자] 타키온비앤티는 오는 5월 초 ‘에어리언 NFT’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NFT 분석 사이트 논펀지블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NFT 거래액은 176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거래 규모인 8200만달러 대비 무려 2만1000%나 오른 것으로, NFT(대체불가토큰)가 블록체인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다.

 

▲ 타키온비앤티의 에어리언 NFT 이미지. [사진=사진: 타키온비앤티]

 

타키온비앤티의 ‘에어리언 NFT’는 ‘외계인 지배자들의 비밀스러운 의회’로 인류 최초의 문명인 수메르 문명의 고대 석화에 근거하고 있다. 특히 유명 작가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를 모티브로 인류가 외계인에 의해 창조되고 반복적으로 파괴됐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키온비앤티는 외계인이 인류를 창조한 역사, 외계인간 우주전쟁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NFT를 발행하고, 향후 넷플릭스에 론칭할 애니메이션(소설, 웹툰 등도 포함)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전쟁과 내전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해 후원하고, 외계인 관련 국제 조직 또는 우주 과학자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최근에는 여러 산업군에서 NFT의 기술적 특징을 활용한 신사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타키온비앤티는 ‘에어리언 NFT’를 좀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타키온비앤티는 NFT민팅 사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스테이킹 대시보드와 브리딩 대시보드, 가버넌스 투표 대시보드, 굿즈 쇼핑몰, 이벤트 알람, 공지사항 등의 기능을 차례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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