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소속사 신예' 김수겸,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캐스팅...철부지 남구현 역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3-31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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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신예 김수겸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겸은 완벽주의자 남수현(배인혁 분)의 동생이자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대학생 남구현 역을 맡았다. 김수겸은 철부지 남동생으로 배인혁과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스트리와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그려갈 예정이다.

188cm의 큰 키와 강렬한 눈빛을 가진 김수겸은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이 소속되어 있는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 신인 연기자다. 

 

지난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허세 있지만 귀여운 복싱 선수 남궁지수 역을 소화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수겸이 현실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그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는 박지훈, 배인혁, 강민아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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