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박효신과 송가희 사이에 물씬 퍼지는 달달한 로맨스?

김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8 1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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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쇼핑몰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송가희에게 박효신이 대하는 태도..?

▲출처=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갈무리
KBS2에서 지난주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박효신(기도훈 분)과 송가희(오윤아 분)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극 중에서 박효신은 아버지 사정으로 불편한 기분을 내색한 것을 사과하고, 송가희의 공모전 피팅모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자신에게 속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으라는 송가희의 한마디에 더욱 가까운 관계가 되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박효신에게 송가희는 쇼핑몰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고민을 말하자 그는 “다른 것은 몰라도 한 가지는 확실해요. 엄마가 행복해야 지훈이도 행복하다는 거”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달하여 시청자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런 박효신의 세심한 배려와 말투 눈빛이 더욱 극대화되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돌아오는 토요일 또 어떤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줄지 매우 궁금해진다.

한편,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19시 55분에 방영된다.

 

[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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