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0월 데뷔 첫 글로벌 팬미팅 확정...온·오프라인 동시진행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23 1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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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서울 올림픽홀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트레저, 첫 글로벌 팬미팅 타이틀은 'TEU-DAY'로 명명

[하비엔=노이슬 기자] 트레저(TREASURE)가 드디어 공연장에서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TREASURE 1ST PRIVATE STAGE [TEU-DAY]'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레저, 10월 첫 팬미팅 ''프라이빗 스테이지' 진행/YG엔터테인먼트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팬미팅 브랜드다.

트레저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데뷔 후 처음인데다 온라인뿐 아닌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타이틀은 [TEU-DAY]로 명명됐다. '오늘'을 뜻하는 TODAY의 앞글자 발음과 팬클럽 '트레저 메이커'의 영문명 TEUME(트메)의 TEU가 조합됐다.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가 처음 만나는 날, 그 순간을 상징한다.

YG 측은 "트레저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정과 각오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TREASURE 1ST PRIVATE STAGE [TEU-DAY]' 온라인 관람권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에서 오픈된다.

오프라인 관람권은 위버스 내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에 한해 9월 8일 오후 8시부터 10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선예매뿐 아니라 온라인 리허설 관람 기회 및 위버스 특전 엠블럼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가 아니라면 9월 15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일반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 가능성이 있으며, 그밖에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트레저 위버스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트레저는 작년 8월 데뷔해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표, 총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폈다.

이 덕분에 각종 국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데 이어 일본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로 오리콘·라인뮤직·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주간 앨범 랭킹 5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은 트레저는 2021년 하반기를 열기에 앞서 '트레저 맵' 시즌2를 마무리했다. 컴백을 위한 예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TREASURE 1ST PRIVATE STAGE [TEU-DAY]'가 그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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