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카카오는 3분 분량의 숏폼 애니메이션 시리즈 <죠르디입니다>를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정오에 카카오TV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죠르디입니다>는 니니즈 캐릭터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죠르디 일상을 3분가량 총 20편의 에피소드로 담았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죠르디의 ‘짠내’ 나는 일상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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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르디입니다> 포스터. [사진=카카오] |
카카오 관계자는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티징 이미지를 시작으로 먼저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오는 25일 정오에는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죠르디입니다>의 오프닝 송이자 OST인 ‘죠르디의 노래’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또 니니즈 톡채널을 ‘니니즈 죠르디입니다’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이고, 죠르디 이모티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카카오페이지에서 6개월간 연재된 숏툰 <죠르디 24시>는 당시 구독자 110만명을 달성했고, 이모티콘 이벤트에는 약 246만명이 참여했다. 또 책 출간 당시 초판 3000부가 출시하자마자 2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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