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비앤티, ‘폴리곤 길드 서울’과 파트너십 체결…NFT시장 진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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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타키온비앤티는 폴리곤 길드 서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NFT시장 진출에 나서는 타키온비앤티는 폴리곤 재단과 함께 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SCAR) NFT 공동 마케팅과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키온비앤티가 글로벌 NFT시장 진출을 위해 폴리곤 길드 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폴리곤 재단이 설립한 폴리곤 길드 서울은 한국 진출을 통해 파트너십 제휴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 길드다. 폴리곤 재단에서 발행하는 가상화폐인 폴리곤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레이어2&사이드체인 확장 솔루션으로,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속도가 강점이다. 

 

타키온비앤티는 10여종의 Face AR 특허기술을 활용해 향후 인스타그램의 AR 필터 NFT 또는 AR 콘텐츠 NFT가 호환돼 체험이 가능한 NFT마켓(DEEPER SEA)을 개발 중이다.

 

특히 ‘에어리언 NFT’ 발행을 앞두고 있는 타키온비앤티는 NFT민팅 사이트를 시작으로 스테이킹·브리딩·가버넌스 투표 대시보드와 굿즈 쇼핑몰, 이벤트 알람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최근 여러 산업군에서 NFT 기술적 특징을 활용한 신사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언 NFT’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키온비앤티는 외계인이 인류를 창조한 역사와 외계인간 우주전쟁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NFT를 발행하고, 향후 넷플릭스에 론칭할 애니메이션(소설, 웹툰 등 포함)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에어리언을 콘셉트로 한 SCAR의 NFT 컬렉션을 론칭하는 한편 전쟁과 내전 등에 의한 피해자들을 위해 기금 마련,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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