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5년만 컴백, 팬들과 함께 기다려준 닉쿤에 감사"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6-28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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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2PM이 5년만 컴백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정규 7집 '머스트'(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콘서트를 끝으로 군백기에 돌입한 2PM은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외국인 닉쿤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군복무를 마쳤다.

 

이날 닉쿤은 "멤버들 군대를 팬들과 같이 기다렸다. 그래서 오늘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고, 우영은 "군복무동안 기다려준 쿤형 너무 고맙다. 팬분들 역시 너무 고맙다. 5년만에 이렇게 인사를 하니 편하기도 하고 익숙하지만 좋은 긴장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준호는 "사회에 나와서 기다리는 동안 빨리 나가고 싶다, 2PM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오늘 전역한지 딱 100일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적응도 잘 하고 있고 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준케이는 "2017년에 콘서트에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기다려주시면서 편지도 보내주시도 SNS로도 응원 많이 해주셨다. 오랜만에 6명이 컴백하는 것 자체가 기쁘고 설렌다"고 했다.

 

찬성은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게 감회가 새롭다.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다느 ㄴ것 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PM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6시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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