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시네마’ 리뉴얼 오픈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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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영화관 운영…‘커뮤니티 시네마’로 접근성 강화

[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상상마당 홍대의 ‘상상마당 시네마’를 재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상상마당 시네마’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시네마’로 거듭났다. 또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과 함께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KT&G 측의 설명이다.

 

▲ KT&G 상상마당 홍대에 리뉴얼 오픈한 ‘상상마당 시네마’. [사진=KT&G]

 

이를 위해 상상마당은 독립‧예술 영화인을 위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상영공간 평일 무료 대관을 비롯해 영화 클래스 및 멘토링, 네트워킹과 워크숍, 영화 소모임 지원 등 영화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통해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독립영화를 발굴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관이 되기 위해 홍대 축제거리 광장 야외 상영회와 OTT 콘텐츠 상영, 인생작품전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상상마당 시네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산업 환경 속에서도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네마’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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