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첫 솔로데뷔, 처음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았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4-05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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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첫 솔로데뷔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2시, 레드벨벳 웬디의 첫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 발매에 앞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 멤버 조이가 진행자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웬디는 첫 솔로 소감을 묻자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는 약간 믿기지가 않았다. 차차 앨범 준비하면서 실감이 났고, 오늘 이 순간부터 떨리고 있다. 다행이 조이씨가 옆에 계셔서 긴장이 덜한 것 같다"고 답했다.

 

타이틀 곡 '라이크 워터' 웬디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곡 '웬 디스 레인 스톱스'(When This Rain Stops)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묘사한 가사는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진솔한 가사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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