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지털 휴먼 ‘리나’, 패션잡지 디지털 화보 모델 발탁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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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패션잡지 나일론 코리아의 디지털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패션잡지 나일론 코리아의 디지털 화보 모델로 발탁된 디지털휴먼 ‘리나’. [사진=넷마블]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으로, 현재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리나는 이번 화보에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버추얼 드림 걸을 콘셉트로, 짧은 인터뷰와 함께 나일론 코리아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리나는 인터뷰를 통해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일들을 도전해 보는 중이다. 문득 제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SNS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나는 이번 활동을 필두로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에 캐릭터로 등장하고,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대외 활동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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