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조치 위반 등 940명 중 9명 구속...408명 재판 중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22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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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코로나19 격리조치 위반 등의 혐의로 940명이 조사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경찰이 코로나19 격리조치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건 551건과 관련해 940명을 수사했거나 수사 중이며 구속기소 된 7명을 포함해 408명(306건)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구속기소 된 9명 중 6명은 격리조치 위반, 3명은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는 전날 48명에 비해서는 31명 줄어든 것이다.

 

새로 확진된 17명의 감염경로는 11명이 지역발생이고, 6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 11명은 서울 4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이 7명이다. 그 외에는 충남 2명, 대구·전북에서 1명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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