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차지연 양성판정, '레드북' 공연 중단 후 지침 따를 것"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4 1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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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양성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중이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며 차지연이 활동을 중단한 후 자가격리 및 치료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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