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폭행 혐의에 "오해로 인한 말다툼, 해프닝으로 끝났다"(공식)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20 1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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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지난 19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자신의 주거지 건물 입구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를 벌이다 이들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우리家', ‘더 클래식’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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