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2관왕" 김태훈X이효제 서스펜스 '좋은 사람', 9월 9일 개봉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8-04 13:22:03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올해 가장 날카로운 웰메이드 서스펜스 <좋은 사람>이 9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시선을 집중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좋은 사람>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2관왕을 수상한 작품으로 <한공주>, <꿈의 제인>, <소공녀>, <메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완성도와 대중성을 다 잡은 CGV아트하우스상 수상 흥행불패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파수꾼>, <소셜포비아>, <죄 많은 소녀>까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웰메이드 작품 계보를 이을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좋은 사람>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데뷔 20년 차 베테랑 배우 김태훈이 주연을 맡아 명품 열연을 선보인다.

 

김태훈은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가해자로 자신의 반 학생이 연이어 지목되어 갈등하는 고등학교 교사 ‘경석’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하며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사도> 소지섭 아역, <검은 사제들>, <가려진 시간> 강동원 아역, <덕혜옹주> 박해일 아역부터 <홈>, <니나내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역에서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이효제가 교실 도난 사건과 담임 ‘경석’의 딸 교통사고 가해자로 지목된 ‘세익’ 역으로 출연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9월 9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좋은 사람>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경석’ 역을 맡은 김태훈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라는 카피와 함께 ‘경석’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심리가 전해지는 눈빛 만으로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크레딧이 더해져 탄탄한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하며 웰메이드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수상에 빛나는 김태훈, 이효제 주연의 <좋은 사람>은 9월 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