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부터 해외진출까지…서울창업허브, 아마존에서 제조 스타트업 키운다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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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함께 ‘Business Start Up’개최
ICT분야 혁신 제조 스타트업 선발

울창업허브가 글로벌 쇼핑몰인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Amazon)와 손잡고 제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대우)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과 손잡고 ‘Business Start Up’ 프로그램에 참여 할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전문 교육, 컨설팅은 물론 시제품 제작 후 선발된 기업은 아마존 입점까지 책임진다.

 

서울창업허브는 CJ온스타일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울창업허브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과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통한 현지 브랜드 안착 지원에 나선다.

 

ICT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제조 스타트업을 선발해 교육‧컨설팅, 시제품 제작, 글로벌 진출 등 맞춤 성장까지 원스톱 밀착지원한다.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는 아마존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 한 후, 서울창업허브 제품화지원센터에서 전문 장비들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제품 생산 후,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우수기업은 아마존 입점까지 지원한다.

 

이태훈 SBA 창업본부장은 “제품화 지원센터의 우수한 인프라와 글로벌 대기업의 해외 판로연계를 통해 유망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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