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개봉 '더 그레이트 샤크', 스릴러 퀸 카트리나 보우든의 귀환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29 1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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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2021년 더욱 강력해진 죠스의 등장을 알리는 <더 그레이트 샤크>의 카트리나 보우든이 <터커 & 데일 Vs 이블>, <피라냐 3DD>, <무서운 영화 5>를 능가하는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카트리나 보우든이 ‘스릴러 여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첫 번째작품은 바로 2010년 개봉한 <터커 & 데일 Vs 이블>이다. 카트리나 보우든은 우연한 사고로 ‘터커’(알란 터딕)와 ‘데일’(타일러 라빈)의 폐가에 지내게 된 여대생 ‘앨리슨’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단숨에 관객과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맡은 ‘앨리슨’은 자신이 머물게 된 폐가가 20년 전 무차별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숲에 위치했다는 이유만으로 살인마에게 잡혔다고 오인하는 인물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요한 캐릭터다. 카트리나 보우든은 러닝타임 내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작품 속에서 등장할 때마다 눈부신 존재감을 내비쳐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2년 개봉한 <피라냐 3DD>에서는 흉악한 피라냐 떼의 공격을 받는 ‘셸비’역을 맡았다. 3초 만에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피라냐들이 워터파크에 등장해 난폭한 본성을 휘두르는 가운데, ‘셸비’ 역시도 피할 수 없는 그들의 먹잇감이 되어 관객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한다. 영화 속 카트리나 보우든은 피라냐 떼에 의해 한순간에 죽임을 당하는 ‘셸비’를 처절한 표정 연기로 실감 나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4년 개봉한 <무서운 영화 5>에서 ‘나탈리’역을 맡은 카트리나 보우든은, 이전 작품들을 통해 다진 탄탄한 스릴러 연기와 눈에 띄는 매력으로 작품의 재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음은 물론, 세계적인 유명 시리즈 <무서운 영화>의 명성에 빛을 더했다는 평까지 받으며 할리우드 스릴러 퀸의 필모그래피를 이어나갔다.

 

이렇듯, 자타공인 할리우드 최고의 스릴러 여신 카트리나 보우든이 오는 8월 5일 개봉을 앞둔 <더 그레이트 샤크>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스릴러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 그레이트 샤크>는 비행기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5인의 여행객이 굶주린 식인 상어 떼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극한 서바이벌 스릴러. 그녀가 연기한 ‘캐즈’는 망망대해에 고립된 5인 중 한 명으로, 무자비하게 그들을 공격하는 식인 상어 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처절한 생존 본능을 깨우는 인물이다. 

 

특히, 피할 곳 없는 바다 한가운데 놓인 ‘캐즈’는 수면 아래에서 호시탐탐 그들을 노리는 지구 최상위 포식자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에 맞서는 거침없는 맨몸 수중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함께 소름 끼치는 원초적 공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 만으로도 그동안 그녀가 쌓아온 연기 노하우가 총집결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눈빛을 엿볼 수 있어 이미 예비 관객들의 심박수가 높아지는 중. 이처럼, 인간 사냥꾼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와의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강력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더 그레이트 샤크>는 올여름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샤크 무비이자 최고의 기대작으로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무더위를 단번에 몰아낼 극한 서바이벌 스릴러 <더 그레이트 샤크>는 오는 8월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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