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주목한 ‘친환경’ 브랜드, 가치소비 라이프스타일 추구

김재훈 / 기사승인 : 2022-01-06 12: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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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제로 각광 받는 고체 비누, 단기간 생분해 가능한 대나무 칫솔,바이오매스 함유한 슈가랩
▲ 사진제공: 아베크라떼르(Avec La Terre)]n 플라스틱을 남기는 폼 클렌징, 손 세정제 대체제로 떠오른 고체 비누

 

[하비엔=김재훈 기자] MZ세대 사이에서 가치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리고 이러한 제품은 의류, 신발, 백 등 패션을 시작으로 이제는 우리 생활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소비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으로 소개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주목해본다.


자주 사용하는 폼 클렌징, 손 세정제 같은 액체 제품이 플라스틱 용기를 쓰레기로 남기는 환경 문제를 유발하면서 대체제로 고체 비누가 각광 받고 있다.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면서 품질까지 우수한 제품을 찾는다면 ‘아베크라떼르(Avec La Terre)’의 고체 비누를 추천한다. 지속 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베크라떼르는 ‘Less is More’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자연의 원료들을 활용해 우수한 친환경 제품만을 생산한다. 

 

강원도에서 직접 재배한 국내산 친환경 농산물로 제작한 아베크라떼르의 비누는 화학 첨가물 없이 오직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피부의 자극이 덜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베크라떼르의 비누는 감자, 녹두, 브로콜리, 쌀겨의 4종류로 구성되어 피부의 타입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제품의 포장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다.

▲자연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대나무 칫솔

 

매일 사용하고 자주 교체하는 칫솔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드는 주범이다.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고 싶다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에코앤드(EcoAND)의 대나무 칫솔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에코앤드가 제작한 대나무 칫솔은 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플라스틱 칫솔에 비해 단기간 내에 100% 생분해가 가능해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칫솔모에 살균력과 해독성이 있는 천연 숯 성분이 포함돼 구강 건강과 지구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친환경 주방용품 [사진제공: 슈가랩(Sugarlab)]

 

친환경 주방용품을 찾고 있다면 슈가랩(Sugarlab)을 주목해본다 . 슈가랩은 사탕수수에서 유래된 바이오매스를 함유한 합성수지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한다.

 

슈가랩의 제품은 탄소 저감 효과와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 USDA(미국 농무부 바이오소재 기반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환경성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슈가랩은 친환경 롤백과 위생장갑, 에코지퍼백 등의 식품포장재가 주력 제품이며 그 외에 피크닉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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