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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국내 11개 시중은행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분석 대상 은행은 2분기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케이뱅크(K뱅크, 은행장 서호성)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등 총 11곳이다.
1분기와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스포츠·증권·부동산·도박·광고·성인·게임·공통글 등에서의 은행 정보량은 검색에서 제외했다.
집계결과 올 4~6월 기간 KB국민은행을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 수가 14만3446건에 달했다. 이는 11개 시중은행 중 1위에 해당한다.
KB국민은행은 1분기 정보량 12만7714건에 비해 1만5732건 12.31% 증가했다.
뒤를 이어 하나은행이 11만1340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1분기 9만4524건이었던데 비해 1만6816건 17.79% 늘었다.
3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은 11만1164건으로 1분기 10만3199건에 비해 7965건, 7.71% 늘었다.
우리은행의 2분기 정보량은 10만7185건으로 1분기 11만 4209건에서 7024건 6.15% 감소했다. 1분기 9만 8983건이었던 카카오뱅크 역시 2분기에 9만3200건으로 5783건 5.84% 줄었다.
이밖에 IBK기업은행 8만2355건, NH농협은행 7만19건, 케이뱅크 4만8405건, 한국씨티은행 1만8155건, SC제일은행 1만7777건, sh수협은행 6052건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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