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페트병 재활용 ‘아리(R.E)백’ 출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5-16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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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문기환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지속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상품 ‘아리(R.E)’ 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리(R.E)’백 이라고 명명했다는 것이 빈폴액세서리 측의 설명이다. 

 

▲ 빈폴액세서리 아리백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진 ‘아리(R.E)’ 백은 자원 낭비를 줄였고, 무게가 가벼운 니트백으로, 복조리 모양이 특징이다.

 

특히 네이비와 블루, 베이지와 브라운, 그린과 네이비 등 컬러 블록 배색과 브랜드 상징인 체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고, 가방 외관의 주름과 드로우 스트링으로 세련되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스타일링했다. 

또 가방 스트랩에 손목을 끼워 가볍게 들거나 어깨에 걸쳐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컬러는 그린, 아이보리, 네이비 등이 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일상을 찾아가는 분위기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무심한 듯 알찬 아이템을 선보이게 됐다” 며 “빈폴액세서리는 친환경적 접근을 토대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의식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22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리백 1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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