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그룹, '사랑 나눔' 행사로 새해 시작…소외이웃에 사과 500박스 전달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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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국내 대표적인 상조그룹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올해 ‘사랑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1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천안시에 소재한 보람그룹 천지향장례식장에서 보람상조그룹 이창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람그룹 임직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천안시 산하 천안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 얼음골 사과 총 5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는 보람그룹이 국민 브랜드로서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에 그 첫걸음으로 천안시에 사과를 기부한 것. 

 

이번에 기부한 사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지역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보람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 창립 이후부터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孝)캠페인’, ‘전국 복지시설 연계 릴레이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그룹의 공식 봉사단인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영역의 구분 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지난 31년 동안 고객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한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다”며, “올해에도 고객중심의 나눔 경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2017년 ‘Beyond BORAM’ 이라는 새로운 경영슬로건을 발표하며 기존의 장례 서비스를 넘어서 결혼정보, 크루즈, 코스메틱, 주얼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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