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여름 성수기 겨냥 ‘월드콘’ 리뉴얼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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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제과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월드콘’을 리뉴얼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월드콘 리뉴얼을 통해 기존 우유 및 바닐라 향의 함량을 2배가량 높였다고 9일 밝혔다.

 

▲ 롯데제과 월드콘 4종. [사진=롯데제과]

 

바닐라 향은 특히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을 받은 제품이 사용됐다. RA는 자연환경과 농업 공동체 보호에 기여하는 농장 및 원료에 부여하는 친환경 글로벌 인증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빨강에 파랑 색상과 별 문양 등 월드콘의 상징인 전통적인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우유 함량 증대 문구와 RA 인증 마크 등이 가미됐다.

 

한편 지난 1986년 첫 선을 보인 월드콘은 지난해까지 약 1조6400억원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현재 콘 제품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월드콘은 마다가스카르바닐라, 초코, 쿠키앤크림, 까마로사 딸기 4가지 맛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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