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논란' 임영웅, 5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긍정비율 65.52%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5-22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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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임영웅이 전자담배 논란에도 여전히 트로트 가수 5월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1년 4월 22일부터 2021년 5월 22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2,785,290개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51,434,370개와 비교하면 22.07% 증가했다.

 

 

2021년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송가인, 정동원, 장윤정, 박군, 장민호, 박현빈, 나훈아, 김연자, 김희재, 주현미, 설운도, 태진아, 홍진영, 홍자, 박상철, 양지은, 강진, 별사랑, 김수희, 금잔디, 김용임, 김수찬, 조정민, 남진, 신유, 조항조, 홍지윤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8,288 미디어지수 1,365,237 소통지수 2,094,637 커뮤니티지수 1,595,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03,61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461,940과 비교하면 16.05% 하락했다.

 

앞서 가수 임영웅은 실내 대기실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도마에 올랐다. 임영웅 소속사 측은 해당 전자담배가 무니코틴 제품이라고 언급하며 "실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은 대상물에 담배나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흡연 행위 자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되어 이것이 법에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가에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임영웅은 관할 구청에 과태료 1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 영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4,035 미디어지수 1,045,655 소통지수 2,209,788 커뮤니티지수 597,0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16,494로 분석되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281,383과 비교하면 21.84% 상승했다.

 

3위,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4,334 미디어지수 710,235 소통지수 1,357,079 커뮤니티지수 693,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44,957로 분석되었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904,033과 비교하면 24.1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감미롭다, 열창하다, 사과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운사랑, 잊지말아요,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5.52% 기록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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