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냐 고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세계 각국의 반려동물 선호도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5 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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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Pixabay

[하비엔=박명원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선호도는 크게 개와 고양이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개와 고양이 중에 어떤 동물을 더 많이 선호할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 한 보험회사가 각 국가별 반려동물 선호도를 알아보는 연구를 수행했다고 한다.


이 연구는 버짓 다이렉트(Budget Direct)에 의해 수행됐으며 이해하기 쉽게 지도형태로 제작됐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분석방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반려동물 관련 태그를 활용한 방법이므로 그다지 과학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결과는 고양이는 91개국, 개는 76개국에 우세했으며 3개국에서는 경합을 벌였다고 한다.


고양이는 캐나다, 러시아, 중국에 큰 분포를 보였으며 대륙 별로는 개는 미국,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고양이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우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유럽에서의 개의 선호도는 안도라(85.8%), 세르비아(77.4%), 모나코(77.2%), 고양이는 아이슬란드(91.4%), 터키(84.2%), 에스토니아(79.9%)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스페인은 개(52%)와 고양이(48%)로 매우 근소하게 개가 우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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