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이광수 "11년 병행한 '런닝맨' 하차, 아직도 실감 안나"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5 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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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이광수가 본업 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11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감독 김지훈이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이광수는 <싱크홀>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싱크홀이라는 소재가 너무 신선했고, 그 안에서 재난을 대처하는 사람들 접근도 신선했다. 함께 하고 싶은 배우들과도 같이 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이광수는 11년을 함께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그는 이날 "11년간 병행한 '런닝맨'에서 하차한 것은 워낙 오래됐고 지금도 자주 연락한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싱크홀>에서는 '런닝맨'에서의 유쾌한 모습과 긴장감 있는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다.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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