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조인성 "모로코 올로케 촬영, 천국같은 느낌"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7-01 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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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조인성이 올로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영화 <모가디슈>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 배우 김석윤,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정만식, 김소진, 김재화, 박경혜, 감독 류승완이 함께 자리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이날 조인성은 "현재 <밀수>도 촬영 중이다. 날씨 때문에 변수가 있지만 촬영이 잘 되고 있다. 저는 아직 첫 촬영에 곧 합류할 예정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조인성은 아프라카 모로코 100% 올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정말 환상적이었다. 도착하기까지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착하고 나면 정말 천국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저에게는 현장에서 고통스러운 순간도 잊어버리게 할 만큼의 자연 관경이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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